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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용 실란트..를 구입을 햇숩니다...
BB렌치랑 같이 주문을 했더랫죠....

아니지.. BB렌치 달랑 하나 사기 모해서 머 같이 살만한거 없나.. 뒤져보다가...
한달 전부터.. 실펑크로 2~3일에 한번씩.. 바람을 넣고 있는 귀차니즘의 끝판왕을 찍고 있는 내가 한심해서..... 주문을 했숩니다..

사실.. 펑크 난게 맞어요... 실펑크.. 뻔히 아는데..
귀차니즘에.. 때우기가 싫었던거죠...

그래서 그냥 부어주면 자동으로 메워주는 실란트를.. 샀숩니다.. 넣어주기만 하고 바람만 넣으면 끝이거든요..

이놈을 주문하고.. 한참 고민했어요..
배송온게... 박스에 달랑 이거랑 렌치랑 넣어둬서.... 더운 열기에.. 내용물이 팽창해서 터졌는지... 아니면 원래 불량인지 몰라도..
위에 봉인실이 뜯어져 있더군요..

사진상으로는 봉인실이.. 되어 있어 보이지만..
이게 뚜껑에 붙어 있는 상태...

액이 흘러 나오더군요...

그래서 반송할까 무지 고민한.....
오늘 반송 신청을 하면 목요일 저녁이라... 금요일날 가져가고.. 토요일날... 올지 안올지도 모르는터라... 걍 남아 있는 녀석을 부어 넣기로 했숩니다.

타이어 노즐을 보면...
요롯코럼 생긴녀석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살살 돌려주면 됩니다...


손으로 안되면 도구를 써서 돌려주면 되요..
나사선 부분을 붙잡고 돌려주며 됩니다.. 한번 해보면 이해가 될꺼에요.

이렇게 뻥하고 뚤려 있숩니다..
그럼 여기에 부어주면 되는거죠..

타이어 노즐 부분을 아래로 해놓고 천처히 넣어주시면 됩니다..
원래 타이어 하나에 한통을 다 넣는건데....

전 그냥 실펑크를 때울 용도로 사용하는터라.. 1/3 정도 넣어 줬습니다..
이걸... 평생 쓸수가 있는게 아닌터라... 아껴둔다고 해서 좋을것은 없으나...

근시간내에.. 앞바퀴에도 넣어주고....
타이어 교체 시기가 다가와서... 교체하면서 나머지 1/3를 넣어줄 생각으로 말이죠...

자.. 이제.. 바람을 열심히 넣어주면 됩니다...
원래 이 펌프도.. 휴대용으로.. 펑크 났을때.. 집으로 돌아올수있는 정도만.. 바람을 넣어줄 역활로 .. 쓰는 녀석인데...

역시나 귀차니즘에 이걸로 그냥 끝까지.. 만땅 넣어줍니다!!!

타이어를 빙글 빙글 돌려주고...
실펑크가 난곳이 매워지기를 기대 하거나... 잠깐 나가서 한두바퀴 돌고 오면 됩니다... 그럼 자동으로 펑크난 부분이 메워져 있을꺼에요!!!

주의하실점은...
타이어에. 송곳이나.. 가시 같은것이 박혀서 펑크난 부분이라면..
그 이물질을 제거 해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계속 찔러대면서... 펑크가 계속 날터이니요.. 메워지고 터지고 메워지고 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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