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계절...

from 일상에묻혀 2015. 6. 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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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이유 라는 가수를 좋아 하지는 않는데..

너무 사랑 스러운것이.. 내가 추억을 먹고 살아가게 되는 나이가 되어 가는 그때 만나게 된게 아닐까 싶다.
애땐 아이가 통기타를 들고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했지만..

그 작은 몸에서 들려오는 노래는...
내가 머물러 있던 그 시대에 항상 품고 다니던 .. 잊혀진... 노래 들이였고..

듣고 싶어도 .... 꺼내들기엔 너무 오래 된것이라.. 선듯 꺼내긴 그랬는데...
많은 이들이 공감 할수있게 끄집어내 준것이

너무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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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 해 쨍쨍인 정오가 넘은 1시에.. 이런 노래 들으면서 .. 있는게 좀 글킨 하다만.. 어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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