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자전거 타는 계절이 돌아 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해안쪽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춥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온이 꽤 올라서 그런지 탈만하네요

정말 강릉은 바람이 너무 심해서.. 페달질이 힘든..

2008년도 인가 2009년도 인가.. 상당히 오래된 자전거이지만..
프레임을 제외하고 죄다 부품이 바뀌면서.. 생명 연장을 하고 있네요..

싸구려 부품들인터라...
페달질 마다 소리나는... 철TB 인터라 다른사람들이랑 타긴 힘들어도...

느긋히 페달질 하면서 마실 다니기에는 .. 아직 괜찮은거 같아유~

경포쪽 근처에 있는 강문해변입니다.
강릉에 오셔서 정동진 가시는분들이 간혹 들려서 보시기도 하지만.. 대부분 동해안 종주길로만 가면 이쪽은 못보고 가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