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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는 따로 운동을 한다거나... 아니면 식이조절을 하지 않는다 하여도..
몸무게가 그리 많이 증가하지 않거나 해서..

따로 걱정을 한적이 없었는데..

나이먹으면서 방치하다보니... 어느순간 몸이 좀 뿔어 있더군요..
딱히 신경을 안쓰려고 해도.. 살이 좀 있는건 불편함의 연속이니..

강릉에서 걷기나 자전거를 꽤 오래전부터 타고 있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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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거나... 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풍경이 멋들어지고 .. 괜찮다 싶은곳은 가는곳마다 표지판 같은것이 있는데..

보면 해파랑길이나 바우길 이라는 표시를 볼수가 있는데요.

특히나..
강릉에서 바우길로 검색해서 몇군데 찾아가면..

짧게는 3~4시간 길게는 5~6시간 정도를.. 걸을수 있는 코스가 있고...
그중에 또 몇군데는.. 자전거로도 무난하게 이동을 하거나 할수있는 곳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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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길 이정표도 자주 보이는 편이지만..
해파랑길이라고 아마 강릉에 국한하지 않고.. 동해안쪽 길이 꽤 길게 이어져 있는 곳이 있는데..

바우길이랑 중복으로 걸치는 곳이 있어서...
같이 보이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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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바우길이라고 해서.. 몇구간이 있는데... 좋아라 합니다..

대부분 자전거를 끌고 가도 크게 무리가 없고 (몇구간은 불가능) 걷어서 가면 4~5시간이지만... 자전거를 끌고 가면.. 2~3시간내에 .. 클리어가 가능하고
약간 복잡한 길은 그냥 가로질러서 이동하면..

중간에 복귀도 편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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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우길을 넷상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수있게 정리가 되어 있지만..
오프라인 상에서 간단하게 정리 되어 있는 지도를 받을수가 있어서요.. 그걸 가지고 활용을 합니다.

바우길 지도는 아래.. 처럼 되어 있어요.

한장의 지도를 접어서...
조금 두껍게 되어 있는데.. 펼치면.. 각각 구간에 대한 간단한 코스 소개와.. 인터넷 상에서 검색할수있는.. 특정 위치를 표기해서..

인터넷상 지도에 검색해서 코스를 저장해서..정리하기도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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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어명을 받은 소나무길입니다.

보시면 지도상에서의 거리와 대략의 소요시간을 표시하는데요.

거리에 비해서 소요시간이 조금 길게 느껴진다면.... 산을 심하게 오르거나 .. 하는 난코스를 의미하니.. @.@
거리가 조금 멀어도 시간이 적당한것이... 초심자에게는 더 무난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소요시간을 계산할때 염두해둘것이.
건강한 산행을 좋아하는 남정내에게는 20% 정도 시간이 더 짧게 잡으시면 되고..
초심자에게는.. 10% 정도 더 넉넉히 잡는것이 대충 비슷하게 맞아 들어갑니다.

바다호수길도.. 좋아라 하진 않지만.. 간간히 자주가는 코스입니다..
거의 평지이고.. 경포호를 지나지 않고 스쳐간후에 되돌아오면.. 2시간 전후가 걸리거든요..

아침나절에는 차량이 거의 없는 편이라...
속도도 올리면서.. 무난하게 돌아오기에도 꽤 좋은 코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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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몇군데의 안내책자를 더 주는데요.
강릉을 놀러 오시는 분에게는.. 머 한번보시는것도 나쁘지 않고.. 좋아요.

솔향강릉 저 뒤에 있는 책자는..
아마 강릉시내의 모든 지역을 .. 심플하게 볼수있는 관광지도가 있었던걸로... 기억이..

하슬라아트월드.. 오죽헌.....
안내책자도 줬네요? 강릉 살다보니 별로 관심이 없어서 지금에서야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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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안내 책자는.... 무료로 받을수가 있습니다.

http://tour.gangneung.go.kr/

솔향강릉의.. 투어 홈페이지를 간후에.. 우측 상단에 "여행도우미"를 보시면
"관광안내책자신청" 이 있습니다.

이전에 적어놓았던 링크가 있어서 그걸 확인했는데 들어가지지 않아서 약간 당황.... 그런데 지금 보니 홈페이지가 리뉴얼된듯...
나름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네요...

아무튼 "관광안내책자신청" 을 하시면..

이렇게 게시판이 있습니다.
이 게시판도 조금 바꼈네요..

처음 신청해서 받았던 안내책자.. 봉투를 보니.. 저는 2014년 6월에 받았었는데.. 그 사이에 @.@ 많이 변한듯..

어찌 되었건.. 제가 신청할때는..
바우길 안내 책자도 같이 부탁드립니다.. 라고 글을 포함시켜서 받았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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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안내 책자들은.. 강릉 고속버스터미널이나 경포같은 곳에서 볼수있는..
관광정보를 얻을수있는 거기 계신분에게 바우길 같은 안내책자 부탁한다고 하면.. 거기서도 받을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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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길안내책자를 가지고.. 여행을 가는것은 조금 불가능합니다.
코스에 대한 설명을 .. 해놓고 코스에 관한 표시는 되어 있으나.. 오프라인상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거나 .. 전반적인 코스에 대한 이해를 하기에는.. 좀 부족하거든요.

말그대로 한장의 큰 종이에.. 10개가 넘는 코스를 설명하려니...
어쩔수없는 선택인듯한데...

이 지도를 가지고 어디를 갈지와.. 인터넷상에서 정보를 취합하는데에는 꽤 도움을 받습니다.

또한 걷는것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
소요시간을 비교하면서 .. 코스 선택하기에도 나쁘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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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데 시간이 조금 소요되는것이 조금 문제이기는 하지만.. 미리 여유를 가지고 신청을 하시면...
어느정도 도움을 충분히 받을수있는 정보를 보내주기에 나쁘지 않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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