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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동해안지역은 .. 다른곳에 비해서 그렇게 안춥다고는 하는데...
이날 갑자기 추워지더군요.


6시 반쯤에 만나는데...
와 어찌나 추운지..

간단하게 고기집에서 모듬고기 소주를 마시는데...


마침 연락한 친구도 주말 지내려고 .. 집으로 내려온다고 하는터라
기다렸다가..


그녀석 밥을 먹일겸 감자탕집에서 또 소주를.....


그리고는... 보드카페를 갔습니다.





나름 전에도 이 근처에 먼저 있던 보드카페를 갔었는데..
이번에 한번 새로 생긴곳으로 가보자고 해서 왔지요..





아무래도... 음료가격이..
보드 카페인터라 이용료까지 포함이 된듯하더군요.





친구놈들은.. 맥주를 시켰고...
저는 복숭아 아이스티를 시켰네요.


개인적으로 복숭아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10년전쯤에 갑자기.. 알레르기가 생기더군요 복숭아에...
처음에는 입술이 퉁퉁 부어도.. 맛나게 먹었는데...

이제 불편해서 못먹겠더라구요..

껍질을 벗겨서 먹으면 괜찮기는 하는데.. 아무튼 평소 먹고 싶어도 못먹는 터라... 항상 음료는 복숭아 아이스티입니다 ㅋ






루미큐브.. 저거 재미있더군요.
보드 카페를 처음 갔을때 했었는데... 머리가 무척이나 아팠어요.

그런데 한번 배우고나니. 여럿이 같이하긴 꽤나 좋터군요.





모르는 보드게임들은.....
왠지 손이잘 안가네요.





사랑스러운 루미큐브...





모르는 보드게임들....





예능 프로에 많이 나오는...
거짓말 탐지기도 있네요 ㅋㅋㅋ 





그 블루마블인가? 그런것인줄 알고 가져왓는데...
모두의 마블이더군요...


설명서를 보는데.. 비슷하면서 .. 영.. 이상하더군요.





세팅을 다 해놓고....
주사위를 3번 돌리고는.... 머리가 아파서 .. 다시 정리를 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꺼내온


루미큐브!!!!



처음 개시를 하려면 그룹을 마춰서 내려놓는 숫자가 30 이상이어야 하는데...
내려놓게 없어요....


거의 5~6턴 동안 .. 계속 집어오기만 했네요.


첫판은 무난하게 대충하고는...
비워진 음료를 사러갔다가.. 꼴지가.. 쏘기로 타이틀 걸고 했는데..

다들 목숨걸고 매달리는 바람에... ㅋㅋㅋㅋㅋ


재미잇는 보드카페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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