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의 이유로 Avast 에서 Avria로 백신을 교체 했습니다..

from 일상에묻혀 2015. 4. 7. 13:05

Avast는.. 꽤 오랜시간 써온거 같아요..
더군다나.. 지인들 컴터 봐줄때마다.. 알집이나 V3 깔려 있으면 항상 Avast로 교체를 해줬거든요..

솔직히 가장 좋은건 유료일꺼에요..
물론 유료중에 다 좋은건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유료를 .. 구매해서 사용하는것이 가장 좋기는 했는데..

그렇게 까지 위험부담이 되는 작업도 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주의를 하면서 만약을 위해서 설치를 해두는거라.. Avast 정도라도 충분했고..

무료중에서 당시만해도 Avast 정도면 상위에 있었던터라.. 의심도 크게 하지 않았구요..
(물론 몇번에 있는 오진이... 가슴을 후려쳤쥐만....... 무료니.. 감수할만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건 어떻게 해줄수가 없더군요...

윈도 8.1 보안 업데이트 중에서... KB3000850 을 업데이트를 못하더군요.
용량이 거짐 800메가에 육박하는 패치인데...

아무리 시도를 해도 안되더군요..

보안 업데이트가...
항상 무조건 꼭 해줘야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시간이 되거나 여유가 되면 해주는 편인데..
갑자기 실패가 뜨니깐.. 당췌 신경을 안쓸수가 없더군요..

한번 시도를 하다가 아무리 해도 안되기에.. 포기하고... 몇일후에 다시 시도 해도.. 안되던...
머.. 안해도 그만이지.. 하기는 했는데..

역시.. 안돼.....
신경쓰여..... 안되겠어.....

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Avast 백신을 사용하면 KB3000850 보안 패치랑 충돌을 한다더군요...
설치가 되어도.. 부팅이 안되거나 하는 문제가 생길수가 있다고 하던...... 불행중 다행인... 실패했으니 망정이지.. 성공해서 부팅이 안됬으면... 어휴...

어찌 되었건.......
백신을... 오랫만에 정리해봤는데.. 무료중에서... 가볍다고.. 하고.. 어느정도 순위에서도 Avast 와.. 같이 상위권에 있어서 선택을 했네요.

특이한건...외쿡 백신임에도.. 한글 사이트가 있네요..

한글판과 영문판이 존재하는데..
검색을 조금 해봐도 .. 영문판과 한글판의... 차이는 딱히 없는듯 하더군요.

그런데 설치되는게.. 영.. 특이한게..

영문판은 이게 다에요...
설치를 시작하면.. 이런 창이 뜨면서 여기서 전체적인 진행이 다 되고 깔끔하게 끝납니다...

다만.. 한글판에 비해서는.. 선택할수있는게.. 되어 있더군요.

한글판은.. 평소에 자주 볼수있는 스타일이더군요.

중간에 선택하는.. 과정이 몇군데 더 있긴 하지만..
저도 딱히 써본 백신이 아닌터라...

멀 선택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기본적인.. 상황에서 Next 만 눌러 봤숩니다.

영문판이 설치되었을때 볼수있는 장면입니다.

Avast 와 비교해서는...의 경우에는....장점이라면 가볍다.. 라고 하는데...
린필드 정도 수준의 CPU에 적당하게 관리된 컴에서라면 Avast 와 Avria와 구분은...딱히 못느끼겠더군요...

Avast 의 경우엔 1년에 한번씩 업데이트를 해줘야 합니다..
물론... 아무렇게나.. 이메일을 적고... 1년을 쓰면 되는.. 크게 부담도.. 신경도 쓸이유가 없으나..

Avria는 지가 알아서 라이센스를 갱신하더군요....
1년에 한번 갱신을 알아서 해야 하는거랑... 그냥 자동으로 되는거랑.. 차이라서.. 큰 차이라면 큰차이지만..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라 차이가 없다라고 생각되네요.

다만...
Avast 는 설정을 조금 만져 주면... 팝업이 전혀 안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Avria 는 컴터 킬때마다.. 팝업이 하나 뜨는거 같더군요... 이것도 끄는 방법이 있을라나...

우선 목적인 보안패치가 .. 완벽히 설치가 된것에 마음에 들었고..
가볍다고 하니.. 왠지 가벼운거 같고..

앞으로는 Avast는 버리고... 이걸 계속 써야겠네요.

자근이와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