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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항상 사용을 하면서 험하게 다루고 따로 ... 애착이 없는데...
고장 안나고 몇년을 사용하다 보면.. 은근히 벗어날수없는 매력이 있어 다른걸 쓰기 힘들더군요..

거짐 10년인가(정확히는 기억안남) 사용을 하던 로지텍 MX310이 고장나고 난후에.. 단종이 된것을 알고난후.. 수리하여 사용하기를 몇번.. 끝내 요단강을 건너간후에...
그녀석이 가지고 있었던 익숙함이 정말 아쉽더군요..

이녀석이.. 오래전에 사용하던 녀석입니다..
이미 수리 하기 신공으로 몇번인가 부활시켜서 사용했지만... 이제 그만 놓아줘야 할정도록 고장이 나는 바람에...

거의 반년전에 수리를 위해서 분해한후에 .. 다시 조립을 못하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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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를 구입하기 전에... 임시로 사용을 하려고 ... 찾아 놓은 녀석이 있었는데.. 로지텍 물건이였어요..
듣자하니 어느정도 싼맛에 많이들 사용하던 거라고 하더군요...

지인중에 한명이 고장났다며 버릴려고 하길레.. 가져와서 옴제로 버튼을 교체후.. 한구석에 쳐박아놓았던 녀석인데..

이번에 먼지좀 털어주고 거짐 반년을 사용했습니다...

원래는 일주일 정도 쓰면서.. 맘에 드는 마우스를 찾을려고 했었는데...
딱히 맘에 드는 녀석들이 없더군요..

머 돈 생각안하고 구입을 했다면... 벌써 구입을 했겠지만...
엄지 버튼이 있으면서 심플하고 간결한녀석을 찾으려고 했더니만... 도저히 못찾겠더군요...

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지내다가...
(엄지 버튼이 없으니 FPS 게임도 잘 안하게 되었던 / 엄지버튼은 제가 마이크 사용할때 사용하는 키)

근래에 하는 마인크래프트 서버가 요상하게 접속이 잘안되고...
다음팟 방송을 보다 보니.. FPS 게임을 많이 하길레.. 조금 필이 받더군요...

그래서 다시 한번 찾아보자는 마음으로...
이래저래 찾아보다가.. 반값정도에 파는 마소 comfort Mouse 4500 이 있더군요....

이녀석이 딱 눈에 띈게...정말 우연이였는데...

딱 보니... 옛날에 사용하던 MX310 이랑 비스무리한게.... 눈이 가더라구요.

실제로는 약간 더 튀어 나오기는 했으나.. 심플한건 MX310이랑 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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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이 드드득 하고 걸리면서 돌아가는게 아니라.. 무저항으로 쓰르르륵 돌아가는게 익숙하지 않지만....
그것 말고는 정말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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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입니다... 박스에 이렇게 덜렁 들어 있더군요...
구입할때 1만원 초반 가격이라.. 부담없이 2개 주문했습니다..(검색을 해보니.. 거의 단종 직전이더군요..)

하나는 이 포장 그대로 구석탱이에 쳐박아 두고..사용할 녀석을... 꺼내 들었네요.
(지금 와서 드는 생각이지만. 2개정도 더 사둘까 고려중입니다.)

제대로 포장을 뜯을려면 복잡하기는 하지만...
머.. 박스 보관할것도 아니고 그냥 잡아 뜯었습니다.... 북북!!!

아무래도 핸드폰으로 찍으니.. 광원이 부족하네요...
스탠드 조명 2개 붙이고 그렇게 찍어야 하는데... 사진사도 아니고 그럴 시간도 없고.. 머 대단한거 찍는것도 아닌터라....

지글 지글 거리지만 이해를....

앞부분에서 찍은거랑....

10년된 마우스 패드 위에서 찍은....
오래되어서.. 좀 갈린게 보이네요..

이건 좀 신경써서.. 광량좀 확보하고... 구형 디카로 찍은... 역시.. 화소수가 높아도... 핸펀 카메라는 역시 핸펀 카메라...
반도 안되는 화소인데도 .. 구형디카가 더 깔끔하네요..

엄지 버튼이 있는 부분...
(+글적은 이후 추가 부분+ 이걸로 카스 글옵을 잠깐 해봤눈데.... 옛날 MX310 에 비해서 엄지버튼이 상당히 앞에 있네요...
그래서 급하게 마이크를 쓰려고 눌렀는데.. 버튼에 한참 모자른 곳을 눌러서 버튼이 안눌리켜졌던...)

평소 보다 조금 앞쪽을 잡아야 엄지버튼이 눌리키네요...
아무래도 익숙해지려면 일주일 정도 걸릴듯 싶은...

신기한건... 불들어 오는곳이 푸른색이네요...
게이밍 마우스는 레이저 머시기라던데.. 이건 레이저도 아닌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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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윈도우 10 이번에 1511 인가 업데이트 하면서.. 좀 만져봤눈데... 

과하게 호불호가 .. 갈릴법하네요... 특히나.. 휠버튼이 드르륵이 아닌게... 심각하게 거부감으로 다가설수있는데...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부분이다 보니....

다른 부분만 놓고 보면.. 만원 초반대 물건치곤.. 나쁘지 않다... 라는것이랑...
이거 단종되어 구하기 힘들지 모르니.. 10개정도 더 사둘까.. 라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아까는 10개까지 난중에 쓸용도로 사둘까 싶은 마음이였지만 지금은 2개정도 더.. 사둘까 정도로 낮아졌음 하지만 나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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