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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러는지 몰라도.. 남정내들은 다이소만 가면 이것저것 골라 보게 되더군요.
사실 다이소에 특별히 들릴 일은 없었는데... 길가다가 아이 쇼핑이나 할겸 슬렁 슬렁 들어갔네요.


그러다가 생각난것이 얼마전에 어떤 인간에게 AUX 케이블좀 구해놓으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일주일을 넘기도록 구할 생각을 안해서...

항상 여분으로 AUX 케이블을 준비해놓았던 나로서는 당췌 이해가 안가서... 한번 마음 먹고 찾아보았습니다.


보통 AUX 케이블은..
평범하게 구하려면 보통 카센터 같은 자동차 용품을 파는곳에서 구하기가 쉬운편이였는데.

아무래도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지금은.... 블투로 음악을 듣는편이라...
AUX 케이블도 지금은 자리를 잃어가고 있죠.

그래도 여전히 구시대 물건과 공존하고 있는 시대라 그런지....


역시나.. 다이소 자동차 용품 코너에 있네요...





생각보다 가격이 좀 .. 비싸 보였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녀석은 구려보여도 1000~1500원 정도였으니요..


근래에 트위치 도네이션 소리를 .. Teamspeak 로 보내는 방법을 이것저것 해보고 있는데..
덕분에 여분이 필요해서 하나 사왔습니다.





뒷모습도 찍을껄 그랬내여..
색은 흰색과 붉은색이 있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파란색도 있었던거 같은데.. 이걸 사온지가 일주일이 넘어서..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가격이 3000원이나 하는 이유가 있네요..
나름.. 케이블이 천으로 되어 있어서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아니 고급스럽게 보이는데서 끝나지 않고 천 재질에 짹 부분도 금속으로 되어 있어서.. 오래써도 괜찮을 정도록 괜찮았어요.




지금은 노트북과 컴과 연결을 해서..
간간히 취미로 방송을 할때 .. 음악을 .. 노트북에서 틀고.. 녹화를 OBS 로 진행후... 

녹화본 사운드를 음분리 하게 만들고 있는데 쓰이고 있숩니다.


3000원의 값어치를 충분히 할만한 제품처럼 보이는터라...
AUX 케이블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다이소에서 골라보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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