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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벗꽃 시즌이라... 조금 쉴만한 곳은 죄다.. 연인들의 커플질(?)에... 발디딜 틈이 없네요..
이래저래 햇볕좀 보고 음악이나 들으면서 기분전환 할겸... 강릉 남대천을 따라서 걸어봤숩니다.

바람이 조금 불기는 하지만.. 거짐 20도 조금 안되는 기온 때문인지.. 무척이나 좋터군요.

대부분 사람들이 벗꽃 구경가서 그런지.. 한적하기도 하고 말이에요.

흙을 오랫만에 밟으면서
쉬엄 쉬엄 구경하면서 가고 있는데..

바닥에.. 노란 꽃이 보이네요..

민들레 같기도 하고....
무척이나 작고.. 바닥에 딱 붙어서 피었기에.. 쭈구리고 찍었네요.

몸이 안좋아졌나....
쭈구리고 앉았다가 일어서니 현기증이..

노란색 꽃... 보라색꽃...

이건 무슨 꽃인지 모르겠네요...
많이 본듯한 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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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에 비가 온다고 해서.. 오늘 좀 걸었는데... 역시 사람은 해를 좀 째고.. 살아야 하나봐유
쉬엄 쉬엄 걸으면서.. 얼굴도 좀 태우고..

두시간 정도 걸었더니 지금은 다리가 좀 저려오네유~

다들 시간 내서 점심시간에서라도.. 좀 산책해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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