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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살다보면.. 삶의 여유가 없다고 해야 하나?

한.. 30분도 좋고.. 너무 너무 바쁘면.. 커피 한잔 마시면서.. 여유를 가지는 것도 그리 나쁜건 아닌데...


무엇이 바쁜지.. 항상 여유가 없었던것 같다.


..

..


일주일에 몇번씩 산책로를 걸을때는...

이런 여유를 잊지 말고 꼭 돌아가면 좀 천천히 해봐야지 하는데...

그것도 그때 뿐이고..


또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 옛날로 돌아가버린다.


..


.


해야 할것은 많고.. 하지 말아야 할것도 많고..

뒤돌아 봐야 할것도 많고..


앞을 봐야만 하는 일도 많다. 더럽게도 많다.


정답은 없다는걸 아는데.. 자꾸만 밟히는 발자국에 발목이 붙잡히네?


..


4월 되기전에... 한번 옛날 추억에 젖어 보려고 한다.


딱 두번 올라갔던 무대와.

그걸 위해 겉멋으로 배웠던.. 기타를 한번 다시 시작 해볼까 싶다.


헛짓거리가 될까?

나중이라도 친구들과 술한잔 기울이면서 붙잡는 안주꺼리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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