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자전거로 정동진 마실갔다옴..

처음에 갈때는 길을 잘 몰라서..
이곳저곳 .. 이길이 맞나..... 아니나.. 돌아다니느냐고.. 시간이 꽤 걸린걸로 기억을 하는데...

두어번 갔던곳이라 그런지...
페이스 조절이나.. 언덕 오를때 힘조절이 용이해서.. 조금 일찍 다녀왔네요..

33km 정도 거리를...1시간 40분에 가는건 좀 오래 걸린거 같긴한데..
자전거가 유사 MTB 이고.....저질 체력이라는 위안을.....

언덕 댄싱하면 자꾸 앞쪽 체인이 풀려서니... 댄싱은 못하고... 앉아서 힘껏 밟기만 했네요.

코스는.. 머 .. 병무청에서 시작해서... 논길 따라... 해안도로 따라.. 딱!!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