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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워킹데드를 해볼 생각으로 검색을 하다가.. The Wolf Among Us (더 울프 어몽 어스) 라는 게임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정말로 해볼 생각이 없었는데..

세일기간이라 구매를 해서... 좀 아니다 싶으면 .. 환불 할려고 시작을 했어요.


... 에피소드 1개가 2시간 정도가 안된다고 했었는데...
그래서 그냥 .. 에피소드 한개만 하고 다음날에 .. 에피소드 2 하고 하는 식으로 5일정도 플레이 하면서 놀려고 했었죠...

그런데 시작했는데.. 중간에 끊을수가 없더군요...

7시간 내리 연짱으로 그냥 플레이를 했습니다.. 너무 재미있더군요.





시작이 꽤나 멋집니다.
그래픽도 사실... 제가 좋아라 하는 스타일이구요...

그런데 처음에 시작할때.. 머지? 라는 느낌이 강했고..
당췌 이게 머하는지 싶었는데..

하나 하나 진행이 되면서.. 반전에 반전이라... 정말 재미있었어여..

스토리만 있었어도 굉장했었는데.
중간 중간 조작도 해줘야 하는게.. 긴장감도 있고 좋았던...




스토리는....

그.. 우리가 아는 옛날 옛날에로 시작하는 그 동화속에서 살던 인물들이.. 동화의 세계에서 나와서..
뉴욕의 어딘가에 모여서 살아가는... 어른들의 동화 이야기인데요..

조금... 19금 스러운 부분이 많은 편입니다..
그냥 어른들의 동화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는 분위기..




보면....
늑대가.. 우리가 조작을 하는 주인공...

초반에 몸싸움을 하는 나무꾼과... 그리고 주인공과 같이 일을?? 하는.. 백설이도 보이네요.


스토리는 5개 "페이스", "연기 & 거울", "뒤틀린 길", "양의 탈을 쓴", "늑대가 나타났다" 등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사실...
워킹데드를 ... "더 울프 어몽 어스" 보다 먼저 플레이 했으면 하는.. 후회가 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워킹데드를 구매해서 플레이 했는데..
워킹데드가.. 이 더 울프 어몽 어스보다 먼저 발매가 된거라... 중간 중간 흐름이 끊어지는 느슨함이 있더군요..

...

아무튼 재미있습니다.... 넘나..



Episode 1: Faith(페이스)



Episode 2: Smoke and Mirrors(연기 & 거울)



Episode 3: A Crooked Mile(뒤틀린 길)



Episode 4: In Sheep's Clothing(양의 탈을 쓴)



Episode 5: Cry Wolf(늑대가 나타났다)


///


FPS 종류나 RPG 같이... 자신이 무언가 조작을 하면서 플레이 하는 게임보다는..
패드를 들고 간단한 몇가지 입력을 하면서.. 스토리를 ... 그러니깐 마치 영화를 보듯.. 즐기는 게임이라..

치맥을 옆에두고.. 적당히 먹으면서 해도 정말 나쁘지가 않은 The Wolf Among Us (더 울프 어몽 어스) 라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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