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Z1 10판째 정도에 2킬 1등 했어요!! 만세!!

H1Z1 게임은 옛날 부터 즐겨보긴했었는데..
무료로 풀릴꺼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얼리끝난후에.. 정식으로 오픈하면.. 무료로 해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분위기가.. 쭈욱 계속 .. 이렇게 유료로 구매해야지만 플레이 할수있을꺼 같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얼마전에 세일을 하길레....

꽤나 많이 고민을 했더랬죠...
아.. 분명 사도 별로 안할꺼 같은데.. 과연 사야 하나... 그래도 한두번씩 해보면 재미있을려나.. 하다가...

질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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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게임류는 비슷 비슷 하긴하는데...
각자 조금씩 다른 느낌이 있는데..

H1Z1 은 꽤나 많이 다르더군요..
움직임 부터 시작해서 멈추는것.. 그리고 장애물에 대한.. 상호반응이 .. 타이트한 느낌이라기 보다는.. 좀.. 불편함이 많턴..

총기류는.. 꽤나 에임이 흔들리더군요...
자동으로 쏴지는건 AK 뿐이고 다른 총들은 전부 단발이라서.. 근접때 마우스 연타를 해야 하는것도 조금.. 어색했고.. 말이에요..

근접이 전혀 안되니..
조금 외진곳에 떨어져서.. 원거리로 조금씩 파밍하면서 생존해봤눈데...

한번은 2킬하고 14등에 그치다가...
이번에 .. 2킬에 1등 해봤네요...

아.. 마지막에.. 정말 .. 생존구역이 타이트하게 조여졌었는데..
나중에 알았지만 상대방은.. 저격을 들고선 내 반대편에 있었더군요..

저는 대도록이면 숲으로 안들어가고.. 탈취한 차량으로 위치 커버를 나무와 함께하면서 기다렸는데....
그게.. 운이 좋아서 딱 맞아 떨어진듯 하더군요..

마지막에 차량으로 이동하다가..
언덕부분 위에 있을꺼 같아서 가속해서 올라가니.. 딱 쭈구리고 대기... 하다가.. 제 차를 보고선 당황한듯...

내려서 AK 로 몸을 타켓팅하고 긁었더니....

생.존. 성.공!!!!!!!!!!!!!!

혼자.. 빈목소리로 만세 3번을 외쳤던...
아마 딱 10판째에서 1등을 한것 같아요.. 느낌은 한 5판 한줄 알았는데.. 10판이나 이미 했네요..

10판 더했나 싶었다가...
Top 10 매치의 점수를 모두 더해보니... 총점수랑 동일!!! 딱 10판째에서 1등 한듯합니다.

아.. 1등도 다해보고.. 행복하네요...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