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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보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이후로 꽤나 잘 만들어진 디즈니 작품이 아닌가 싶다.


디즈니가 마블을 인수한후에 처음으로 내놓은 콜라보레이션 작품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일반인으로서.. 그냥 겨울왕국이나 아이언맨 같은 영화 같은것을 즐기는 입장에서..

그게 마블이니 디즈니니 딱히 구분을 가지고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빅 히어로의 의미가 조금.. 묻힐수가 있는데...

단순하게 설명을 하자면..
겨울왕국의 캐릭터나 느낌을 가지고.. 마블... 즉.. 아이언맨 같은 시대를 만든..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조금 편할려나?

그래서인지..
디즈니에 마블식 컨텐츠가 좀 보이곤한다..
예를 들면.. 마블 영화에서 줄곳 나오는 그 나이 많으신분....

헐크에서도 / 아이언맨에서도 / 스파이더맨.. 에서도 본거 같은 느낌인 이분이.. 빅 히어로에서도.. 잠깐 등장을 한다..

솔직히...
디즈니랑 마블이랑 구분을 지어서.. 꼭 찝어내어서 재미있네 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솔직히 그냥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분들에겐.. 자주 보이는 익숙함? 정도로 끝나지 않을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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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빅히어로 라는 자체가 .. 일본쪽 컨텐츠인듯하다...
그래서 왜색이 있다고 하는데.. 느낌이야 묻어나기는 하나.. 어떤부분이 깊에 묻어나는지는 잘 모르겠는....

http://www.shonenmagazine.com/magasp/baymax 를 보면..(책모양 버튼 꾹 눌러보면 일본어 만화가 나옴)
처음 주인공이.. 로봇을 만나고 사탕을 주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이 그냥..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라..

어릴적이.. 주인공 형과 스토리가 있는듯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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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허무하게 불행이 다가와서 솔직히 어색한 부분이 있었으나..
이후 빠르게 진행이 되는 과정에서 그걸 잊어 버렸는데...

원작인듯한 내용의 만화를 보니.. 아.. 원래는 저렇게 되었구나 ..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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