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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ied Energistics 를 기존에 마인크래프트 1.5.2 시절에는.. 시작할때 쿼츠의 수량이 문제였지..
다른 부분에서 특별하게 준비해야 할것이 없었는데요..

Applied Energistics 2 (이후 AE)로 버전이 오르면서 약간의 준비 과정이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기존에 AE를 접했다가... 버전이 올라감에 약간 당혹 스러워 하는 분들을 위해 한번 글을 남겨봅니다.

거창하게... 스샷은 찍기는 했는데..
동영상으로 만들것이 아닌터라.. 머 딱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처음에는 영상으로 만들어서... 음성을.. 텍스트 읽어주는 머시기로 할까... 도 했지만...
역쉬 귀찮은건... 그냥.. 귀찮은거네요..

맘편하게 GIF 랑 간단한 PNG 파일로 때우겠숩니다.

AE 의 장점이라면...
정말 공간을 적당하게 먹는다는것과.. 모양이 이쁜것? 그리고 적당히 자원이 모인 상태에서의 깔끔함이 되겟죠..

바닐라 마인크래프트를 하게 되면..
오래 하면 할수록 자원은 많아지고.. 그걸 커버하기위해서 .. 나무 상자만 딥따 많이 만들어서 ...

방을 가득 채우고...
나름 분류를 해서.. 넣어 뒀다고 해도...

특정 아이템 하나를 찾기위해서.. 수십개의 상자를 열어가면서 찾는 불편함이...

AE 의 터미널 하나로 다 해결되니말이죠..

또 기계들 사이에..
적당히 터미널을 위치하고...

사용하고자 하는 기계에 필요한 자원을 손쉽게 획득하는것도.. 장점이고 말이죠...

이 터미널 하나면...
공간이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무한대로 집어 넣고 사용을 할수있으니...

모드 서버를 즐길때 .. 대도록이면... 꼭 알아둬야 하는 필수모드로 자리 잡은지도 오래됫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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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대충 서론은 이쯤에서 넘어가도록 하고..
개인적으로 모드 서버를 처음 시작할때..  가장 초반에 캐는것이 쿼츠 인데요..

특정 모드서버의 경우엔.. 조금 극악의 확률로 .. 나오는터라.. 고생한적이 있는데..
이 모드 서버는... 특정 위치에서 그냥 일직선으로 파면.. 수없이 많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조금 손쉬웠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AE 를 하려면 꽤 많이 모아야 하는 광석중에 하나입니다..

그중에서도... 이렇게 반짝 거리는 충전된.. 쿼츠가 있는데요...
초반 AE 발전하는데 필수 광물이라.. 이거 보이면.. 대도록이면 꼭 챙기세요.. 

그렇다고 몇덩이씩 모아야 하는것이 아니라.. 대략.. 몇개 정도만 있어도..
이후에 직접 만들수가 있는.. 녀석이라...

초반 몇개정도만 획득하시면 이후 딱히 구하러 다닐 필요가 없는 물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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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모드 서버에서. 적당히.. 발전을 하면서 .. 광물들을 모으기 시작할터인데요..
그 과정에서 제가 우선적으로 만들려고 하는 녀석은...

이녀석 Crystal Growth Accelerator 입니다....
쿼츠 종류와 크리스탈 원석을...

갈아서 씨앗 상태로 만들었을때... 그걸을.. 물속에 넣어주면.. 2배로 뻥튀기를 할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 그냥 물속에 넣어둬도 뻥튀기가 되는데...

실제 시간으로 20시간 이상 걸리더군요.
그래서 그걸 가속해주는 녀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Crystal Growth Accelerator는 여러개 설치하면 할수록 .. 뻥튀기 속도가 빨라져서..
보통 4개정도 위에 스샷 처럼 설치를 하는 편입니다.. 간혹 아래면도 달아서.. 5개 를 설치하기도 하는데요.

만드는 방법은.. 머 NEI 에서 뒤져보시면 됩니다.

철이랑.. AE 케이블 몇개.. 그리고 Fluix Block 이 필요합니다..

이 Fluix Block 은.. 또 Fluix Crystal 4개로 만들어지는거죠..

이 왠수 같은.. Fluix Crystal 은 충전된 파랑쿼츠랑 지옥쿼츠.. 레드스톤 각각 1개씩을 물에 던져주면...
충전된 쿼츠에서 전기가 지지직 하면서.. Fluix Crystal 을 뱄어 냅니다..

이렇게.. 말이죠...
물에다가 같은 수량의 충전쿼츠와 지옥쿼츠 레드스톤을 넣어주면.. 알어서 만들어지기에 큰 문제는 없을꺼에요.

다만...
만들어지는 수량이 2개 이기는 하지만...

극초반에는.. 아껴.. 살아야 하자나요?
그래서 갈아서 뿔립니다..

Fluix Crystal을 갈아주고....

가루가 된 Fluix Crystal 를.. 모래랑 섞어주면... Fluix Seed 가 나오는데요..
이걸 물에 넣어주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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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Growth Accelerator를 이렇게 물 옆에다가 설치를 하고..
위에 케이블을 연결해서.. AE 전원을 공급해줘야 합니다.

지금 스샷에서는.. ME 컨트롤러를 달아서 전원을 공급 받고 있는데요 (땅속에 케이블을 묻어서 RF 전원 공급 받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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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초반에는 자원이 안되서 바로 못만들꺼에요
그래서 RF 전력을 공급 받을수 있는 Energy Acceptor 를 만들어 줘서 세팅해주면 됩니다.

Energy Acceptor 를 만들어서

이런 식이 되겟죠?
참고로 Crystal Growth Accelerator는 항상.. 위에 케이블을 연결해야 합니다. 옆면은 물과 인접하는 면이라 그런지..
케이블연결이 안되던가 그럴꺼에요. (되어도 전력 공급이 안되서 작동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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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다시... Fluix Seed 설명으로 돌아와서...

물속에 Fluix Seed를 넣어주고.. 잠시 기다리시면 Pure Fluix Crystal 이 나오는데요..
처음에도 설명했듯.. Crystal Growth Accelerator 가 많을수록 속도가 올라가고..

스샷 찍기 위해서 초반에 설치해둔.. 저 3개의 Crystal Growth Accelerator로
대충.. 하나의 Fluix Seed 가 Pure Fluix Crystal 이 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5분 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처음에 AE2 를 할때 이걸 몰라서...
물속에.. 넣어두고는.. 20시간인가 22시간 후에 ... 하나의..Pure Fluix Crystal 가 만들어져서.. 때려칠라고 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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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식으로 뻥튀기 하는건.. 파랑쿼츠와 지옥쿼츠 모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지옥 쿼츠의 경우에는 딱히 그렇게 필요하지는 않지만...

파랑쿼츠인 Certus Quartz Crystal 의 경우엔... Fluix Crystal 보다 더 많이 Pure Certus Quartz Crystal 로 바꿔주는 편이니..
한번에 수백개씩 만들어서 보관해두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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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만들게 되는것이.. ME 스토로지 인데요..

다야로 만들어지는 Engineering Processor 가 필요하네요?

더군다나. 1k 짜리 스토로지를 만들려면 금 한개가 들어가는 Logic Processor 도 만들어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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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파랑쿼츠가 4개 들어가는데요..
그걸 갈아서 Pure Certus Quartz Crystal로 만들면.. 초반에 많이 들어가는 파랑쿼츠의 소비량을 최대한 줄일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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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Logic Processor 는...

이상한 조합법으로.. 만들어지는데요?
그래서 필요한 기계가.. Inscriber 입니다.

대략적인 기능은...
프레스... 인데요.. 그러니깐.. 압축해서 성형을 하는 녀석입니다..

조합법을 보시게 되면.. 흰색의 Press 들이 보이는데요..
필수적으로 AE 테크를 타는데.. 필요한 물건입니다... 만... 이건 만들수가 없습니다..

AE 2 에 오면서.. 가장 크게 변한부분인데..
이건.. 주변에 돌아다니다 보면.. 시커먼 운석 같은곳 정 중앙에.. 상자가 하나 있고 거기에 랜덤으로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이런 운석이 떨어진곳을 찾아 다녀야 합니다...
다른 방법이 없어요...

서버가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다면....
직접 찾아 다녀야 하고..

서버가 오픈한지 몇일 정도 지났다면.. 이미.. 찾아내신분들에게 부탁해서 복사해오시거나... 해야 해요..

극초반에 찾아 다니신다면...
다야 곡갱이를 만들어서 파 내려가야 합니다...

강도가 옵시리언 급이라서.. 다야 곡갱이로도. 한참 두들겨야 하죠..

운석 중앙 쯤에 .. 이렇게 Sky Stone Chest 가 있구요..
이 안에 Press 가 랜덤으로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4개를 구해야 합니다...

물론 4개의 운석을 발견했다고 해도.. 재수 없으면 다 같은 종류의 Press 를 ... 찾으셧다면....
더 찾아 다니셔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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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이 운석을 손쉽게 찾게 해주는.. 장치도 있습니다.
Meteorite Compass 인데요..

운석이 아무리 멀리 있다고 해도...
그방향을 가르킵니다...

이런식으로요...
화면을 좌우로 돌린다고 해도... 나침판의 방향은 한쪽만 향해 있죠?

좀 튄다고 해야 하나요?
방향이 살짝 살짝 튀는 경우도 있는데 딱히 중요하지 않고.. 그냥 쭉 그 방향으로 가시면 됩니다.

운석에 가까워지면...
나침판은.. 빙빙돌기 시작하는데요..

바로 운석 지점을 알려주는 역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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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눈에 뻔히 보이는 운석인데 머할라고 이렇게 빙빙 도냐 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요..

이렇게 지상에 운석이.. 있는것이 아니라...
오래전에 떨어져서 땅속에 묻혀 버려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런곳을 굳이 찾아서 땅파고 들어가는게 일이 될수도 있긴 하지만...

나침판이 빙빙 도는 지점을 대충 파악하고... 중간을 파내려가면... 대충 상자가 발견되어서...
아쉬우면 파야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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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프레스 쪽으로 돌아와서

위에서 사용한 스샷을 재탕하며...
프래스를.. 4개를 구하시면.. 각각의 필요한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수가 있습니다.

대략 이런식입니다..
금이나 파랑쿼츠.. 혹은 다야를... 해당종류의 프레스에 마춰서 올려주시면...

압축이 되어서 Logic Circuit / Calculation Circuit / Engineering Circuit / Silicon 등을 만들수가 있구요...

이렇게 만들어진 녀석과.. 레드스톤을 합쳐주면...

이렇게 Processors 들을 만들수가 있어요..
종류가 3가지이기는 하지만.. 만드는 방법은 동일합니다... 한번 해보시면 특별히 어려움은 없을꺼에요.

자.. 이제 이렇게 만들어진 Logic Processor 를 이용해서..

1K 짜리 Storage를 만들어주고요..

그걸 4k로 뿔리고...

16k 로 업글....

이렇게 16k 스토로지가 만들어집니다.

그걸 ME 드라이브에 넣어준후에...
터미널을 달아주고.. 거기에 아이템을 넣어주면 되는거죠.

참쉽죠?

극초반에는 자원이 별로 없는데... 저장하려는 아이템 갯수가 많아지는 경향이 많아서..
저 같은 경우엔 4k 짜리로 10개 정도 만들어서.. 대충 보관을 하고..

이후 자원이 조금 풍족해지기 시작하면. 16k 짜리로 20개 정도
그 다음에는.. 넉넉해진 자원을 바탕으로 64k 짜리를 도배합니다..

사실 AE 의 경우에는.. 이런 자원의 저장이 정말 포인트이기는 하지만...
인터페이스를 이용해서.. 타 모드의 기계를 활용하거나.. 자동화 같은 여러 기능을.. 활용하는게 더 중요하기는 한데요..

앞으로 더 글을 적을지는 모르지만...
오늘은.. 그냥 단순한 소개 차원에서 적었기에 여기서 글을 마칠께용...

조금 부족한 설명이 많아 보이기는 하지만....
AE 를 구버전을 해보셨다면.. 큰 문제 없이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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