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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복숭아를 좋아라 합니다.
과일중에서 제일루 좋아하는거 같아여.


그런데 문제는 복숭아 껍질에 알레르기가 있숩니다 ㅡㅡ;;
몰랐는데.. 한참 우걱 우걱 먹다 보니 입술이 대따시만해지고.... 복숭아 껍질의 그 털을 만진.. 손에는 붉게 물들었쥬....


다행히. 껍질만 장갑을 끼고 제거 하면.. 큰 문제가 없거나..
조금만 문제가 있는터라..


개고생하면서 먹는데요...


음료수도 복숭아 관련되걸 좋아라 해서.. 편의점에선.. 지금껏 복숭아 아이스티만 먹었쮸....
모 편의점의 일반 음료 보다 500원 비쌌던.. 1500원 짜리 대용량 복숭아 아이스티를 찾아 다니면서 먹은..


그러던 와중에..
동네 마트에 갔다가.. 보고야 말았습니다...


복숭아 아이스티의 분말을!!!!
거짐 만원돈이더군요.. 9700원인가..


한참을 먹은거 같네요..
가끔 생각날때마다 편의점에서 얼음 동동으로 먹었던것을..


손쉽게 얼음 띄워서 먹으니.. 정말로 좋터군요...
그렇지만... 모든 먹을거리에는... 용량이 있고.. 퍼먹으면 퍼먹을수록 량은 줄어들쥬...


그래서
오늘 또 사왔습니다..
리필팩이 있길레 리필팩으로 2개를 샀쥬...


그런데 말입니다...


통에 든건 770G 인데...


리필은 405G.... 두개 샀으니 810G...


그러네 리필팩은... 2개가 저 통보다 거짐 2천원이 비쌈 ㅡㅡ;;;!!!!!!!!!!!!!!!!!!!!!!!!!!!

저 통에는!!! 한번 퍼먹을때 쓰라는 스푼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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