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정 마우스...

from 일상에묻혀 2009. 5. 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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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머라고 부르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 마우스 아래에.. 붙이는걸.. 말이다.. 재질에 따라서 여러 종류가 있는듯 하던데..
자세한건 모르고...

싸게 구하면 1년 넘게 여러번 교체하면서 사용한다고 얼핏들은거 같다..
그래서 나도 그걸 구해서 사용해볼까 하다가..

자주 교체 해줘야 하는게 영 불편하고.. 해서...
먼가 좋은게 없나 .. 멍때리다가... 어 철같은걸로 하면 어떨까 .. 하는 생각에..

압정을 활용해보았다..



지금 보니 철도 많이 갈리는구나.... 싶네요..
많이 바닥에 갈렸네요.. 천패드를 사용하는데..
천패드에서도 저런 기스가 나는구나....???

우리 천패드 강한데...



마우스는 MX310입니다... 좀 오래된 모델인데..잔고장 없이 잘 사용하는 중이라...
그런데 너무 오래 되었다 보니. 스티커가 다 떨어져 나갔네요...
제 언제 떨어졌데 ;;;



먼지 제거 혹은 안쪽 이물질 제거를 위해서.. 한번 분해를 해본적이 있습니다..
엄청 속이 더러운걸 보고 무지 놀랬던...

아무튼 깨끗히 청소해주고.. @.@ 원상복구 완료..



바닥의 전체 사진입니다..
압정을 4군데에다가 박았지요...

글루건을 이용해서 .. 간단하게 박았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글루건이 없고.. 그 글루건 막대만 있어서니..

2mm 정도 두께로 자른 후에.. 라이타로 압정에 녹여 붙이고..
다시 마우스에 붙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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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정 마우스의 개인적인 느낌을 표현하자면... 사사삭 미끄러지는게 너무 좋타? 라고 해야 하나요..
천패드에서 좌측 끝에서 우측 끝으로 밀면.. 스르르르륵 하고 미끄러집니다..

저에게는 저항이 알맞은게 너무 좋네요..
마우스를 새로 구입하더라도..전 압정을 박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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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정의 뽀죡한 못부분을 뺀지로 잘 잡고 흔들어주면.. 깨끗하게 뽑힙니다..
그래도 약간 뽀죡한 부분이 남아 있는데 .. 그건 재주것 제거를 하거나..

그냥 사용하더라도..
평평함만 유지 시킨다면 별 무리 없을것입니다.. 다만 지면과 마우스가 너무 떨어지면.. 감도가 떨어지니 조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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