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에 대한 환상...

from CentOS 2007. 11. 2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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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리눅스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해보고 싶은 가지고 싶은 .. 즐기고 싶은 환상 말이다..

또한 내가 모르는것에 대한 .. 두려움도 가지고 있다..
또 내가 아는것으로 인한 오해가 얼마나 무서운지도 알고있다..

난 98년도.. 가 조금 넘어가던때.. 당시 막 시작한 게임방이라는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을때..
알게된 리눅스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그때 PC방 사장이자 .. 내친구의 형은.. 리눅스를 이용해서 . 삼바를 이용해 버츄얼드라이브 파일을
모두 메인컴에 설치했고..

한번의 재부팅으로.. 모든 시스템을 엎을수있게도 만들었다..(단속을 피한다나 모라나)

그렇게 어깨너머로 리눅스를 접한지 몇년이 지났고..
내가 처음 배운게 윈도우인터라 (2벌식 자판을 치는것처럼) 지금까지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때를 생각하며 한번쯤 꼭 한번쯤을 설치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따..

그리고 작년.. 펜 3 컴을 하나 구입했고..
거기에 설치해서 공부를 시작했다..

1년이 지났지만 지금 할줄아는건 .. 하드 하나를 마운트 하는것이고.. 음성채팅 서버 하나 돌리는게 고작이다.

방금.. irc 에서 #linux 라는 채널에서..
모 이상한 넘이.. 윈도우 쓰라 .. 지워라~ 딴거 써라 하는 병신을 하나 보게 되서.. 대판 싸우기는 했는데

매번 느끼는거지만.. 모르는걸 알려고 하는건 참 신경질만 난다..
하나 배우면 이제 까먹을 나이가 되어가고.. (아직 아니지만)

역시 외우기 보다는 무언가에 적어놓는게 나중에 도움이 되고..
또 .. 내가 다시 볼때도 편할듯 해서..

이공간을 만들고 .. 또 가꿔 가보련다...
언제까지 이짓을 할수있을지는 모르지만... 할수있을때 까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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